EVENT

Information

팀명
키토부
지역
삼동면
행사 종류
Exhibition
행사명
들-숨, 날-숨
참여작가
김서진, 한송희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348
연락처
070-4242-1707
kitovufield@gmail.com
sns
web
http://www.kitovu.kr

Story

남해의 흔적을 들이마신 뒤, 키토부의 호흡으로 내쉰다.

 

-엮고, 잇고, 꿰는 방법으로

흔적에 다시 흔적을 부여하기.

 

키토부는 흔적에 다시 흔적을 부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여러 가지 쓰지 못하는 폐물들을 이용하여 미와 목적성을 부여하고 새로이 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첫 번째 폐물은 길을 잃은 그물들이다.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되지 않는 그물들은 해안 도로 길가에 무더기로 방치되어 있거나, 바다 깊숙이 침식되어 있다. 이 모습들이 유쾌하지 않게 다가왔다. 어부들에겐 생계이고, 어업의 도구였던 그물이 쓰레기가 되어 바다의 생태계에 해가 되고 있었다. 버려진 그물들은 작품의 소재와 도구가 되고 하나의 오브제가 되어 우리의 언어를 대변할 수 있다. 흔적 위에 또 다른 흔적들이 쌓이는 것과 같이 바다의 그물 위에 키토부의 작업을 쌓고 모두에게 전해져 그들의 흔적이 쌓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