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About

남해의 흔적을 들이마신 뒤, 키토부의 호흡으로 내쉰다.

 

-엮고, 잇고, 꿰는 방법으로

흔적에 다시 흔적을 부여하기.

 

키토부는 흔적에 다시 흔적을 부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여러 가지 쓰지 못하는 폐물들을 이용하여 미와 목적성을 부여하고 새로이 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첫 번째 폐물은 길을 잃은 그물들이다.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되지 않는 그물들은 해안 도로 길가에 무더기로 방치되어 있거나, 바다 깊숙이 침식되어 있다. 이 모습들이 유쾌하지 않게 다가왔다. 어부들에겐 생계이고, 어업의 도구였던 그물이 쓰레기가 되어 바다의 생태계에 해가 되고 있었다. 버려진 그물들은 작품의 소재와 도구가 되고 하나의 오브제가 되어 우리의 언어를 대변할 수 있다. 흔적 위에 또 다른 흔적들이 쌓이는 것과 같이 바다의 그물 위에 키토부의 작업을 쌓고 모두에게 전해져 그들의 흔적이 쌓이길 바란다.

Information

팀명
키토부
area
삼동면
멤버
김서진, 한송희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348
연락처
kitovufield@gmail.com
sns
web
http://www.kitov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