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ING

Information

도서명
노도 문학의 섬 브랜드 기획·디자인 용역 보고서
저자
최승용
지역
삼동면
출판사
3people
출판일
2020년 9월 28일
가격
비매품
연락처
055-867-1965

Story

2011년에 시작한 노도 문학의 섬 조성 사업은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노도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저자 서포 김만중이 귀양 와서 저술하며 말년을 보낸 곳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인하여 ‘문학’을 주제로 섬을 가꾸는 사업이다. 서포 김만중이라는 인물과 그의 문학작품을 소재로 문학관과 공원을 조성하고 유배생활의 흔적을 쫓아 초옥과 옹달샘터, 허묘를 정비하였다. 이와 함께 문학가들이 머물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노도 창작실을 조성하였다.

2020년 걷는 길을 포함한 문학관 내부 콘텐츠까지 조성을 마무리 하고 대중들에게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한 조선시대의 역사적 인물과 문학이라는 소재, 유배당한 섬이라는 묵직한 이야기 그리고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불편한 접근성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여 남해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노도 문학의 섬에 호기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2020년 7월6일부터 9월13일까지 총 70일간 진행하는 본 연구는 문헌조사, 인터뷰법과 설문조사법을 함께 사용하는데 노도 주민, 남해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南海郡誌』와 『尙州面誌(2008)』를 통해 노도의 지리와 역사정보를 조사하고 서포 김만중의 저작과 그와 관련된 논문을 조사하였다. 노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자원을 발굴하고 남해를 찾는 여행객의 여행목적과 기대하는 정서적 경험을 조사한다. 

도출된 결과를 통해 노도의 슬로건slogan을 만든다. 슬로건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서포 김만중의 삶과 문학세계를 주제로 조성한 노도를 설명하는 스토리를 만든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하고 정비한 시설물들의 역할과 기능에 맞춘 메시지를 만든다. 이러한 스토리를 상징적으로 시각화 한 심벌symbol과 워드마크wordmark를 디자인하여 로고logo를 제작 한다. 여기에 슬로건까지 조합한 최종적인 로고마크를 완성한다. 로고마크의 디자인 모티프를 활용하여 선착장부터 각 시설물의 사이니지signage를 디자인 한다. 노도를 운영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픽 모티프 디자인을 제안하고 실제 적용한 예시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서포 김만중의 삶과 문학세계를 주제로 조성한 문학의 섬 노도를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슬로건, 스토리, 로고, 사이니지, 시각물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