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ING

Information

도서명
남해대교 레인보우 전망대 조성사업 이야기 자원 수집 보고서
저자
최승용, 스기하라 유타, 송민선, 문가형
지역
삼동면
출판사
3people
출판일
2019년 12월 20일
가격
비매품
연락처
055-867-1965

Story

1973년 6월 22일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개통했다. 남해섬은 육지와 연결이 되어 사회·경제적 발전이 촉진되었고 남해대교는 그 자체로도 전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1975년에는 대교를 전망하며 방문을 기념하는 휴게공간으로 남해대교 입구에 남해각도 열렸다. 44년이 지난 현재 남해각은 기능을 다하고 유휴공간이 되었고 남해대교 곁에는 새 다리 노량대교가 놓였다.

남해군은 남해의 랜드마크이자 남해인들에게 어머니 다리인 남해대교를 기념할 수 있도록 남해각을 재생 한다. 남해 사람들의 기억, 우리의 이야기를 발신하는 공간으로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남해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남해각을 재생하여 조성할 전시관은 남해 사람들의 기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으로 가칭 ‘기억의 예술관’ 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술관을 조성하기 위해서 남해대교와 남해각에 관련된 이야기, 사진, 그림, 문서, 기념품, 각종 물건을 ‘이야기 자원’ 으로 명명하고 발굴하여 기록하는 것이다. 이렇게 발굴한 이야기 자원은 전시 기획자, 시각미술작가, 건축가, 시공자, 운영자, 디자이너와 같은 창작자들이 남해대교 및 남해각 재생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아카이브 하는 것이다.

남해대교 이야기 자원 수집 대상은 시청각자료, 문서자료, 박물자료, 구술자료 이다. 시청각 자료는 사진, 앨범, 음성기록, 영상기록, 필름. 문서자료는 공문서, 보고서, 편지, 일기, 메모, 수첩, 팸플릿, 포스터, 간행물이다. 박물은 액자, 훈장, 그림, 기념품이다. 이와 함께 자원 수집 과정에서 남해대교 또는 남해각과 인물의 얽힘이 강해 창작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인물의 구술자료를 제작한다. 이렇게 수집한 이야기 자원 활용 예시를 보여주기 위해 ‘남해각 개관전시 영상 시나리오’를 창작한다.

남해대교 이야기 자원 발굴은 남해주민과 향우들의 제보가 주요한 연구 방법이다. 사람들의 제보를 받아 자료를 검증한 후 직접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된 자료를 기록하고 모든 대중에게 공유할 수 있는 웹 플랫폼을 제작한다. 남해대교와 남해각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남해군민 및 향우들의 연령대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홍보 포스터와 전단지를 제작하여 오프라인으로 이야기 자원 수집을 홍보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남해대교 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창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남해대교와 관련된 이야기 자원을 수집-발굴-기록-공유하는 것이다.